벌써 7월입니다. 탁상 달력도 이제 앞면보다 뒷면이 두꺼워지기 시작했네요.🗓 지난 6개월간 교계에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건·이슈를 기자들이 직접 골랐습니다. 뉴스를 처음 접했을 때 무척 놀랐던 사건이었는데, 지금은 '이런 일이 있었나' 하는 건도 있네요. "기억은 변화의 동력"이라고 하죠. 기록하고 기억하여, 변화의 기적을 일으키는 우리가 되어요!!🐕 

"그래서 세습한 여수 그 교회는 어떻게 됐어?"

올해 초 교계에 논란을 일으킨 여수은파교회(고만호 목사) 근황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교인이 계속 줄어서 내부 결속을 하느라 바쁘다'고 합니다. 왜 교인이 줄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최근 여수은파교회가 분위기 반전을 꾀하기 위해 부흥회를 연 모양인데요. 부흥회 강사는 "은파교회가 부흥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며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고, 성령의 바람 소리가 날 것을 기대한다"더군요. 교인들은 열심히 '아멘'을 외쳤는데요. 교단법 하나 지키지 않고 아들 목사에게 불법 세습한 교회가 부흥해서 뭐 하려는 걸까 싶네요. 

편집국 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