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했다는 이유로 교단에서 징계를 받은 목사님이 있습니다.  축복의 대상이 성소수자라는 게 이유인데요. 축복도 대상을 가려서 해야 하는 걸까요? 교회는 지금까지 조건 없는 사랑, 조건 없는 용서, 조건 없는 은혜가 기독교의 정신이라고 가르쳐 왔는데 말이에요. 이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예수님의 가르침이었죠.

독자님들께서는 이번 사건을 어떻게 보시나요? 오늘 처치독 리포트에서는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당한 이동환 목사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